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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한도르프 — 호주 속 독일 마을에서 $22 슈니첼

#review#food

애들레이드에서 차로 20분이면 한도르프(Hahndorf)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독일인 정착촌이래요.

메인 스트리트 하나인데, 양쪽으로 독일 스타일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고, 소시지 가게, 맥주집, 초콜릿 가게가 있어요. 호주에서 갑자기 유럽 감성.

Hahndorf Inn에서 먹은 슈니첼(Schnitzel)이 $22인데, 접시보다 큰 돈까스가 나옵니다. 바삭하고 두툼한 게 진짜 맛있었어요. 맥주($10/파인트)랑 같이 먹으면 최고.

The Haus에서 독일 소시지 플래터($18)도 추천. 4종류 소시지 + 사워크라우트 + 감자. 2명이 나눠먹으면 적당.

꿀팁: 메인 스트리트 끝에 Beerenberg Farm 직판장이 있는데, 딸기잼이 $8에 진짜 맛있어요. 선물용으로 최고.

오후에 근처 Mount Lofty Summit (차로 15분)에 올라가면 애들레이드 시내 전경이 다 보입니다. 한도르프 + 마운트 로프티 합치면 반나절 코스로 딱.

애들레이드는 와이너리(바로사밸리)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한도르프가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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