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외선 체감기 — SPF50이 기본인 이유

표지 사진: Wizard Pharmacy Garden City (Kmart Mall), 2026 (01).jpg · Bahnfrend ·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한국에서 SPF30 쓰던 사람인데, 호주 와서 30분 만에 목이 빨갛게 됐습니다. 진짜 경고가 아니라 체험담.
호주는 오존층 구멍 때문에 자외선(UV) 지수가 한국의 3~5배. 맑은 날 UV 지수가 11~14까지 올라가는데, 한국 한여름이 7~9 정도거든요.
필수 준비물:
- 선크림 SPF50+ PA++++ — 2시간마다 덧바르기. 호주산 Cancer Council 선크림($12, Woolworths)이 가성비 최고
- 선글라스 — 눈도 자외선에 취약. $20짜리면 충분
- 모자 — 넓은 챙(wide brim). 캡모자는 귀/목 보호 안 됨
- 래쉬가드 — 해변 갈 거면 필수
시간대별 주의:
- 10am~2pm: 가장 위험. 그늘에서도 반사광으로 탈 수 있음
- 흐린 날도 UV 80% 통과 → 흐리다고 방심하면 화상
화상 응급처치: 약국에서 Aloe Vera gel($8) + Panadol(진통제) 구매. 빨갛게만 된 거면 1~2일이면 괜찮은데, 물집 잡히면 병원(GP).
호주 사람들도 피부암 발생률 세계 1위라서 자외선을 진심으로 조심합니다. "Slip, Slop, Slap" (옷 입고, 선크림 바르고, 모자 쓰고)이 호주 국민 슬로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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