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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일부 임대료, 5년 새 최대 8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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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렌트

호주 주요 도시 일부 지역의 임대료가 코로나 시기 임대료 동결이 끝난 뒤 최대 80퍼센트 올랐습니다. 반대로 5년 전보다 임대료가 내려간 지역도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도심 아파트를 사거나 빌리려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국제학생들과도 임대주택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2021년 초 동결 종료 뒤 빠르게 올랐지만, 올해 상승 속도는 느려졌습니다. 퍼스 발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임대료가 80퍼센트, 주당 320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시드니 제트랜드·치펀데일·헤이마켓의 임대료는 주당 367~452달러 올랐습니다. 멜버른 도심은 72.6퍼센트, 사우스뱅크는 69.6퍼센트, 독랜즈는 64.2퍼센트, 칼턴은 58.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주요 도시의 도심과 인근 지역 대부분에서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캔버라는 아파트 공급이 늘어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고, 가장 큰 상승률은 뱅크스의 22퍼센트였습니다.

주택시장 변화는 5월 예산안 이후 정치 쟁점이 됐습니다. 정부는 임대료와 주택 가격 문제와 함께 임대주택 세금 공제와 양도소득세 변경을 발표했고, 야당 연합은 경제와 부동산 투자자의 재산을 해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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